오버워치2, 신규영웅 '스페이스 레인저' 그의 정체는?

오버워치2 12시즌에 출시될 지원가 영웅 '스페이스 레인저'

 

블리자드는 지난 4일(토) 블리즈컨 2023을 통해 2024년도에 2명의 오버워치2 신규영웅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명의 신규영웅은 DPS 역할의 '벤쳐'와 지원가 역할의 '스페이스 레인저'로 두 영웅은 각각 10 시즌과 12 시즌을 통해 출시가 확정된 상태이다.

 

신규영웅 벤쳐는 블리즈컨 2023에서 인-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된 반면, 스페이스 레인저는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없다.

 

루머에 따르면 코드네임 스페이스 레인저는 리장타워 관제센터(루청 인터스텔라) 대표 차오 박사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실제 메이로 리장타워 관제센터 게임 플레이할때 그녀의 대학원 동기인 지아이(Jiayi)를 언급하는 음성대사가 나오는데, 그 지아이가 차오 박사라는 것.

 

우주 산업을 전문하는 하는 루청 인터스텔라 대표 차오 박사는 달에서 오랜 연구시간을 보내면서 중력에 의한 골밀도 손실을 겪게 되었고, 그것을 완화하기 위해 보충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에 스페이스 레인저는 골밀도 손실로 거동이 불편한 차오 박사를 위해 두 발이 지면에 닿지 않고도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개념이 투영된 영웅이라 추측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 레인저는 리장관제센터가 중국에 위치해있고, 공개된 컨셉아트로 판단할 때 성별은 여성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국 국적(화성 식민지 출신)의 아시아인 여성영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 레인저 컨셉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