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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유저, 신화 무기 스킨 가격 터무니 없어...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6. 24.

오버워치2 11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인하르트 신화 무기 스킨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11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신화 무기 스킨을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은 신화 무기 스킨 가격이 신화 영웅 스킨과 비교했을 너무 비싼게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상 오버워치2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블리자드는 영웅이 잠겨 있는 배틀 패스, 고가의 스킨들을 수익 모델로 내세우면서 유저들의 심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블리자드가 앞서 모든 영웅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를 했지만, 여전히 플레이어들은 게임 수익 모델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블리자드는 11시즌 미드시즌 패치를 통해 신화 무기 스킨 출시 소식을 알렸는데, 발로란트의 프리미엄 스킨과 흡사한 라인하르트의 신화 무기 스킨 '속박된 악마' 구입하기 위해서는 프리즘 50개가 필요하며, 추가 이펙트를 얻기 위해서는 10개의 프리즘이 추가로 필요하다.

 

 

한편 판매가격이 공개되자 가격에 불만을 품은 레딧의 유저는 "블리자드는 잠금 해제 가격을 프리즘 30개로 낮추거나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 프리즘을 100(현재 80) 늘려야 한다." 라며 "블리자드 기준으로도 지나치게 탐욕스럽다." 라고 말했다.

 

다른 유저는 "시즌 신화 스킨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배틀 패스를 구매할 의사가 없는 유저도 신화 스킨을 구매할 있는 프리즘을 얻기 위해 배틀 패스 구매를 종용하는 같다." 라며 답글을 달았다.

 

 

신화 무기 스킨을 구입하려면 49,600(프리즘 50) 필요한 반면, 전설 스킨은 보통 출시 당시 20,000~28,000 범위의 가격이 책정되며, 세일 기간에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유저는 "처음부터 스킨에 투자하지 마세요." 라고 말했으며, 다른 유저는 "솔직히 게임에서 판매되는 것들이 너무 비싸요."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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