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개발팀은 지원영웅 라이프위버의 공격력과 연꽃단상 등 몇 가지 중요한 변경을 예고했다.
출시 초기부터 논란이 많았던 라이프위버는 강력한 치유력과 독특한 유틸리티로 메르시의 강력한 대안으로 오버워치2 메타에 정착했지만 아직 일부 영역에서는 부족한 영웅으로 인식되고 있다.
먼저 딜과 힐 사이 전환이 다소 투박하며 연꽃단상은 아군이 아닌 자신만을 위해 사용되는 빈도가 높다는 문제점을 갖고있다.
개발팀 역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내부적인 테스트를 통해 향후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공격적이지 못한 라이프위버의 "수동성"에 대해 질문을 받은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우리는 현재(실제로는 이번주) 이 부분에 대해 논의 중이고, 한동안 진행해 온 논의 중 하나는 치유와 공격 전환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부분이다." 라며 "여기서 그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주는것이 팀 전투 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라고 답했다.
또한 연꽃단상에 대해서도 많은 실험을 해왔다는 개발팀은 이를 더욱더 공격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이 라이브서버에 적용되는 시점에 대해서 개발팀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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