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블리자드가 미러워치와 만우절 이벤트 모드에서 영웅들이 보여줬던 스킬 일부를 메인 게임에 도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도슨은 "미러워치와 만우절 이벤트 모드에서 영웅들이 보여줬던 변화무쌍한 능력을 기본 게임에 도입시킬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다." 라며 "당분간 비밀스런 실험은 없지만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그것이 현실화 되기까지 많은 경기를 치룬 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라고 말했다.
오버워치2 리드 영웅 디자이너는 라인하르트를 미러워치에서 '로켓 해머'로 피해를 입힐 때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패시브를 내부적으로 테스트했지만 기본 게임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포탄 대신 하늘에서 소환된 4개의 소형 공격로봇을 배치한 미러워치에서의 바스티온 궁극기에 대해 "재밌다" 라고 표현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너무 "시끄럽다" 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슨은 "미러워치나 만우절과 같은 엉뚱한 아이디어가 있을때 유저들이 과연 어떤 부분에서 열광하는지 지켜보는 것 만큼 흥미로운게 없다." 라며 "그 중 일부는 현실이 될 수 있을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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