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플레이어들이 인게임중 탈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탈주 페널티를 받는 사례가 보고 되고있다.
보고에 따르면 빠른 대전을 포함해 경쟁전 진행시 의도치 않게 게임이 종료되더라도 이를 탈주로 간주해 페널티가 부여되는 결과를 낳고있는 가운데 심지어 최근에 블리자드 오버워치2 포럼에는 게임을 이탈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플레이어에게 페널티가 발생했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친구들과 몇 게임을 플레이 했을 뿐인데 15분 동안 대전 상대 찾기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는 어떤한 통지나 경고 없이 15분 동안 정지되었다가 곧바로 10시즌 전체 정지를 받았다고 주장을 했다.
정지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탈주없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과 함께 최근에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서버 연결 실패'로 게임에서 튕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페널티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탈주 패널티가 올바르게 작동될 수 있도록 패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개발팀은 "개별 사례 검토보다 영향을 받고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클레임 제기는 자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오버워치2 게임중 의도치 않게 페널티 조치를 받게 되어도 일단은 기다려 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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