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지난 9일(금) 탈주 방지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미 앞서 빠른 대전 상습 탈주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탈주 방지 시스템을 가동했고 그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면서 이탈자 수가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그들은 수수께끼 영웅(Mystery Heroes) 및 영웅연마:건틀렛(Hero Mastery:Gauntlet)등과 같은 9시즌의 다른 게임모드에도 탈주 패널티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4번 이상 게임을 나간 경우에는 대기열 제한이 적용될 예정이며, 제한이 다 끝나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라고 블리자드는 밝혔다.
An update to discourage leavers is coming to #Overwatch2 🚨
— Overwatch Cavalry (@OWCavalry) February 8, 2024
With Season 9, the leaver queue restrictions will be extended to Mystery Heroes and Hero Mastery: Gauntlet. Leaving four or more games will activate said restrictions. pic.twitter.com/IknCZGUvMR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러한 변화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한 유저는 "이런 패널티 정책은 경쟁전을 위해서만 필요합니다. 캐주얼 모드를 떠난 유저들을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는 글을 남겨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또 다른 유저는 "유저가 주로 재미를 원하는 캐주얼 및 아케이드 모드에만 적용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라고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유저 대다수가 패널티 업데이트를 싫어하는 모양새이지만 일부 유저들은 패널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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