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9시즌:챔피언스 론칭을 앞두고 핵심 게임플레이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9일(금)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역할 지속 능력, 생명력 변경, 투사체 크기 변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블리자드는 "공격을 발사하고 적에게 적중할 때 일관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폭발 피해의 영향을 줄여 한층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 게임 내 치유량과 피해량을 조정해 정적인 팀 전투 상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변경 사항은 조합을 통해 상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게임 내에서 이 모두를 한 번에 경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핵심 게임플레이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다.
역할 지속 능력
모든 영웅 지속 능력
- 5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경우, 초당 20의 생명력 자동 회복.
돌격 역할 지속 능력
- 받는 밀쳐내기 효과가 감소.
- 치유 및 피해를 받았을 때 획득하는 궁극기 충전량 감소
- 역할 대기열 게임 모드에서 체력 증가.
공격 역할 지속 능력
- 피해를 주면 대상이 받는 치유량이 20% 감소.
지원 역할 지속 능력
- 2.5초 이후부터 생명력 회복 시작
생명력 변경
- 150~175 체력을 갖고 있는 영웅은 추가적으로 25 HP 증가.
- 200~300 체력을 갖고 있는 영웅은 추가적으로 50HP 증가.
- 300 이상 체력(탱커)을 갖고 있는 영웅은 추가적으로 75~100 HP 증가.
투사체 크기 변경
- 발사 속도 또는 산탄율이 높은 히트스캔 투사체 크기 0.05m 증가
(예시 :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 또는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 보다 정확한 히트스캔 투사체의 크기 0.08m 증가
(예시 : 캐서디의 피스키퍼 또는 솔저:76 펄스 소총) - 산탄 또는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른 이동 시간 투사체 크기 0.05m 증가
(예시 : 로드호그의 고철총 또는 라마트라의 공허 가속기) - 속도가 초당 50m를 넘는 이동 시간 투사체 크기 0.10m 증가
(예시 : 젠야타의 파괴 구슬) - 속도가 초당 50m 이하인 이동 시간 투사체 크기가 0.15m 증가
(예시 : 파라의 로켓 런처) - 기본 크기가 0.5m를 넘는 초대형 투사체는 크기가 증가하지 않음.
(예시 : 오리사의 에너지 투창 또는 라인하르트의 화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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