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리액션

오버워치 패치로 "일리아리 완전히 망가졌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6. 5. 18.

최근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일리아리 너프를 두고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 유저는 “이번 너프는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작성자는 “단순히 예전보다 샷을 못 맞혀서 불평하는 게 아니다”라며 “블리자드가 왜 이런 너프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리아리는 원래 유틸성이 거의 없는 대신, 지속적인 딜 압박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는 영웅이었다”며 “하지만 투사체 크기 너프로 인해 이제는 그 장점마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리아리는 이미 낮은 연사 속도와 1.5배 헤드샷 배율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히트스캔 판정까지 애쉬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영웅 정체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성자는 “문제의 시작은 시즌 전 70이었던 피해량을 다시 75로 돌려놓은 패치였다”며 “이후 블리자드는 투사체 너프 이전에도 일리아리의 스킬, 치유의 태양석, 특전까지 연속 너프를 가했고, 그 어떤 하향도 되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커뮤니티 반응은 냉담했다.

많은 유저들은 “이제야 정상적인 에임을 요구하게 된 것뿐”이라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유저는 “왜 일리아리 탄환 크기가 다른 히트스캔과 같은 수준이 된 게 문제냐”며

“원래부터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 못 맞히겠으면 에임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저는 “드디어 일리아리가 샷을 빗나가는 모습을 봤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었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트레이서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한 댓글은 “기존 일리아리는 사실상 트레이서를 너무 쉽게 카운터쳤다”며 “이제야 제대로 된 실력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일부 유저들은 밸런스 자체에는 동의하면서도 추가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투사체 크기 너프 자체는 맞는 방향이지만, 대신 연사 속도 같은 다른 부분은 보완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한편 다른 유저들은 “결국 승률이 떨어지면 몇 달 뒤 다시 버프 논쟁이 반복될 것”이라며 오버워치 특유의 밸런스 패치 사이클을 지적하기도 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