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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9,100명 정리해고… 블리자드도 영향권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7. 3.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일 전 세계적으로 약 9,1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약 4%에 해당하며, 올해 들어 또 한 차례 대규모 감원 조치가 단행된 셈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Xbox 부문에 특히 큰 타격을 준 것으로 전해졌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또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리자드 측에 정확히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 전문 기자 AmericanTruckSongs10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품질보증(QA) 부문 부사장 블라디아 서머스는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으며, “오늘은 모두에게 어려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Blizzard VP of quality assurance Wladia Summers tells all QA to work from home. "Today will be difficult," she wrote in an email to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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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TruckSongs10 (@ethangach.bsky.social) 2025년 7월 3일 오전 12:45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마무리한 이후로도 Xbox 게임 스튜디오 및 관련 부서들에 여러 차례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해고가 블리자드의 게임 개발 일정이나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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