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15시즌에서 추가된 ‘특전(Perk)’ 시스템 덕분에 한 영웅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얻게 되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한 영웅이 다이브 탱커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리야, ‘점프 소동(Jump-ups)’ 특전으로 다이브 탱커로 변신
자리야가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특정 중 하나는 ‘점프 소동(Jump-ups)’으로,
이 능력을 활성화하면 자리야의 보조 발사 반동이 75% 증가한다. 이는 사실상 자리야에게 슈퍼 점프 능력을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오버워치에서 슈퍼 점프는 오래된 기술 중 하나로, 솔저 76과 바스티온 같은 영웅들이 보조 발사를 이용해 공중으로 도약해 고지대를 차지하는 데 사용되었다. 하지만 자리야의 경우, 보조 발사가 쿨타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점프 소등’ 특전과 결합하면 엄청난 점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리야의 슈퍼 점프, 실제 플레이 영상에서 증명되다
한 플레이어는 지브롤터 맵에서 자리야의 ‘점프 소동’ 특전을 활용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With the Zarya perk, you can just get to any high ground with enough creativity.
byu/Sinkularity inOverwatch
그는 보조 발사를 위쪽으로 쏜 뒤, 착탄 직전에 두 번째 보조 발사를 발사하여 엄청난 높이로 점프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그는 3번째 거점의 높은 발판 위까지 단숨에 도약할 수 있었으며, 그곳에서 적 리퍼를 기습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플레이어는 착지 후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리야의 ‘슈퍼 점프’, 실전에서 얼마나 효과적일까?
자리야의 새로운 이동 기술은 다이브 전략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적 예상 밖의 위치에서 등장하여 급습 가능
- 포지셔닝을 빠르게 바꿀 수 있어 변칙적인 플레이 가능
- 지원가 및 저격수를 위협하는 새로운 방식 제공
특히, 상대팀이 "자리야가 공중에서 날아와 착지 공격을 한다"는 사실을 예상하지 못한다면, 자리야는 더욱 치명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오버워치 2, 창의적인 플레이가 살아나는 15시즌
이번 특전 시스템은 오버워치 2의 플레이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으며, 자리야뿐만 아니라 트레이서의 6 점멸, 토르비욘의 자유 포탑 배치 등 다양한 영웅들에게 새로운 전술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15시즌이 오버워치 2의 역대급 시즌으로 남을지, 아니면 밸런스 붕괴로 인해 새로운 논란을 불러올지는 앞으로의 패치와 유저들의 피드백에 달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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