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CS KOREA 2025 STAGE 1 WEEK 4 DAY 1 경기에서 WAY 팀이 디펜딩 챔피언 TEAM FALCONS를 3-1로 제압하며 7연승을 저지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ADE 선수가 POTM으로 선정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ADE 선수는 승리에 대한 기쁨과 경기 소감을 전했다.
"원래 하던 것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했다" – ADE, 승리 소감 밝혀
ADE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희가 원래 하던 것만 잘하면 충분히 할 만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그게 잘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 팀원들과 함께 크게 기뻐한 순간에 대해선 “감독님께서 ‘원래 하던 거 다 잘 됐다. 너희 다 재능 있는 거다’라고 칭찬해 주셨다”며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WAY는 전략적인 영웅 밴과 유리한 포지션 선점, 딜러진의 킬 캐치와 힐러의 변수 창출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TEAM FALCONS를 압도했다. ADE 선수는 “사실 경기 전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1세트가 끝난 후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애쉬 밴? 66국도에서 많이 아팠었구나" – 상대의 견제도 칭찬으로 받아들여
WAY의 강력한 전투력은 TEAM FALCONS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특히 ADE 선수가 애쉬를 활용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자 TEAM FALCONS는 애쉬를 밴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ADE 선수는 “애쉬 밴을 보면서 ‘66국도에서 애쉬가 많이 아팠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WAY, 다양한 조합 시도하며 경기력 향상 – ADE, "스크림에서 조합 실험 많이 했다"
WAY는 단순히 특정 영웅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 중 다양한 조합을 활용하며 유연한 전술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ADE 선수는 “스크림에서 여러 조합을 많이 실험했고,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덕분에 현재 폼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제 집중해서 내일 경기까지 이겨보자" – 팀원 및 팬들에게 감사 인사
ADE 선수는 팀원들에게 “이제 집중해서 내일 경기까지 이겨보자”며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경기장에서 열렬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오늘 재밌는 경기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내일도 똑같이 즐거운 경기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팬서비스를 준비했냐는 질문을 받았고, 약간의 머뭇거림 끝에 “오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양 볼에 손가락 포즈를 취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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