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SUNG·PROPER·CHIYO, 각 역할별 최고의 기량 선보여
OWCS KOREA 2025 2주차까지 가장 많이 플레이된 영웅이 공개됐다. 오버워치 이스포츠 아시아는 소셜 X를 통해 돌격, 공격, 지원 역할에서 각각 해저드, 겐지, 루시우가 가장 높은 픽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저드, 돌격 영웅 중 압도적 1위… HEESUNG 선수 맹활약
돌격 영웅 중에서는 해저드가 59.6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D.Va(11.60%)와 라마트라(6.33%)가 뒤를 이었지만, 해저드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FTG의 HEESUNG 선수가 돌격 역할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그는 OWCS 1~2주차 기준 ▲처치 1위 ▲데미지 1위 ▲가시 소나기 킬 1위 ▲날카로운 저항 데미지 1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급 기량을 선보였다.
겐지, 공격 영웅 중 가장 많이 기용… PROPER 선수 최고의 퍼포먼스
공격 영웅 중에서는 겐지가 32.73%로 가장 많이 선택됐으며, 소전(22.17%)과 트레이서(16.55%)가 그 뒤를 이었다. OWCS 무대에서 겐지가 다시금 핵심 딜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특히 팀 팔콘스의 PROPER 선수가 겐지를 활용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처치 2위 ▲데미지 1위 ▲단독처치 1위 ▲결정타 1위를 기록하며 공격 영웅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루시우, 지원 영웅 중 최다 픽… CHIYO, 완벽한 서포터 플레이
지원 영웅 부문에서는 루시우가 35.3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노(31.23%)와 키리코(14.04%)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팀 팔콘스의 CHIYO 선수는 처치 1위, 데스 1위, 데미지 1위, 힐 4위, 소리방벽 제공 1위를 기록하며 루시우 플레이의 정점을 보여줬다. 그의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OWCS KOREA 2025 2주차까지의 데이터를 통해 현재 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들과 선수들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많이 기용된 영웅은?👀|OWCS KOREA Week 1-2
— Overwatch Esports Asia (@OW_Esports_Asia) February 7, 2025
OWCS KOREA 2주차까지 『해저드, 겐지, 루시우』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세 명의 영웅을 가장 잘 다뤄낸 Best Player를 함께 소개합니다!
🛡️-HAZARD 👑@heesung69981132, @Donghak_ow, @HanBin_OW👑
⚔️-GENJI 👑@Ow_Proper, @seonjun_ow,… pic.twitter.com/bue1xhPPKV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