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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KOREA 2025 STAGE 1 1주차 영웅 밴 통계 공개… 트레이서, 가장 많이 금지된 영웅 선정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1. 31.

OWCS KOREA 2025 STAGE 1 1주차의 역할별 영웅 밴 통계가 공개되었다.

 

이번 주차에서 가장 많이 금지된 영웅은 DPS 부문에서 트레이서(8회, 12.50%)가 차지했으며, 탱커 부문에서는 해저드(5회, 7.81%), 서포트 부문에서는 아나(6회, 9.38%)가 최다 밴 영웅으로 기록되었다.

 

1주차 영웅 밴 현황

 

탱커 부문

탱커 영웅 중에서는 해저드가 5회(7.81%)로 최다 밴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D.Va(4회), 라마트라(3회)가 뒤를 이으며 다양한 탱커 영웅들이 견제받는 모습을 보였다. 해저드는 최근 메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각 팀의 경계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DPS 부문

DPS 영웅 중에서는 트레이서가 8회(12.50%)로 가장 많은 밴을 기록했다. 기동성과 지속적인 압박 능력으로 인해 상위권 팀들이 트레이서를 견제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뒤를 이어 소전(5회), 에코(4회)가 차례로 높은 밴율을 기록하며, 다양한 딜러 영웅들이 제한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서포트 부문

서포트 영웅 중에서는 아나가 6회(9.38%)로 가장 많이 밴된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강력한 힐링 및 생체 수류탄의 영향력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상대 팀이 견제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브리기테(4회), 키리코(3회) 역시 높은 금지율을 기록하며, 메타 내에서의 중요성이 입증되었다.

 

분석 및 전망

 

이번 1주차 영웅 밴 통계를 살펴보면, 기동성이 뛰어난 DPS 영웅과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서포트 영웅들이 집중적으로 견제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트레이서와 아나의 높은 금지율은 팀들이 교전 및 포지셔닝에서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으로 진행될 경기에서는 밴픽 전략이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새로운 조합과 메타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탱커 부문에서 해저드가 꾸준히 밴 리스트에 오르고 있는 점은 앞으로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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