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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14시즌에 유저 설문조사 스킨 등장한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2. 7.

오는 12월 11, 오버워치2 14시즌이 시작되면서 과거 스킨 유저 설문조사를 통해 공개된 스킨들이 게임 내에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레딧 커뮤니티 유저 ‘Shiro-Aka’는 14시즌에서 공개된 스킨 중 최소 두 개가 2023년 블리자드의 설문조사에서 처음 등장했던 스킨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일본 하라주쿠 패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셉트를 제안하며 팬들의 흥미를 유도한 바 있다.

 

14시즌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스킨 중 메이의 신규 배틀 패스 스킨위도우메이커의 신규 상점 스킨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문조사 스킨으로 확인되었다.

 

  • 메이의 신규 스킨: 겨울 테마의 판타지 스타일로, 흰 머리와 겨울 구름을 연상시키는 스커트가 특징이다. 황금빛 장식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며, 겨울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다.

좌:설문조사 스킨, 우:14시즌 패틀 패스 스킨

 

  • 위도우메이커의 신규 스킨: 크림색 겨울 코트와 검은 스타킹으로 간결하지만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금색 액세서리가 추가되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좌:설문조사 스킨, 우:14시즌 상점 스킨

 

오버워치 2에서 스킨은 단순한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넘어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신화급 무기 스킨이나 프리미엄 스킨은 플레이어들에게 소유의 기쁨과 함께 게임 플레이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14시즌에서는 설문조사 스킨 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팬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이 같은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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