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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로 구성된 '서커스' 팀, SOOP OVERWATCH2 CUP 시즌2 참가 확정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1. 29.

 

오버워치 인기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서커스 팀이 SOOP OVERWATCH2 CUP 시즌2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참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성 넘치는 스트리머들의 팀워크

 

서커스 팀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무늘보, 삐라, 일루전, 시심이, 유후의 피아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각 멤버들은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는 팀장 나무늘보는 탱커 포지션으로 라인하르트와 레킹볼, 삐라는 솜브라, 유후의 피아노래는 벤처를 담당하며 공격의 중심축을 이루었으며, 힐러 포지션에는 시심이는 모이라를 일루전는 라이프위버를 맡아 팀을 지원했다.

 

서커스 팀은 다이아 등급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화려한 개인기와 팀워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 예고

 

SOOP OVERWATCH2 CUP 시즌2 예선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별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에서는 초청팀들과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초청팀으로는 포커 페이스, 해적단, 제타 디비전, 팀 팔콘, 크레이지 라쿤이 참가를 확정하며,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서커스 팀, 본선 진출과 승부 기대

 

서커스 팀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리머로서의 화려함을 넘어 프로 수준의 실력까지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팬들은 이들이 본선에서 예상치 못한 명승부를 펼치며 대회 판도를 뒤흔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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