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 2024년 11월 24일(일)
결과: 팀 팔콘스 4:1 크레이지 라쿤
OWCS 월드 파이널의 마지막 승자는 팀 팔콘스였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크레이지 라쿤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는 경기 내내 조직력과 개인 기량 모두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Stalk3r 선수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MVP로 선정되었다.
Proper, "팀워크와 신뢰가 만든 결과"
팀 팔콘스의 Proper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 간의 신뢰가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오늘 사실 제가 콜을 정말 많이 했는데 팀원들이 그걸 믿고 따라와줘서 정말 감사하고, 모두가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 기분이 정말 좋네요."
Proper 선수의 뛰어난 리더십과 팀원들의 협력은 치열했던 결승전의 흐름을 팀 팔콘스 쪽으로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hiYo, "끝까지 팀을 믿은 결과"
서포트 역할을 맡은 ChiYo 선수는 팀원들을 끝까지 믿는 마음가짐이 우승의 열쇠였다고 말했다.
"힐러로서 항상 팀을 믿어야 하는 입장이죠. 때로는 경기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갈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믿고 플레이한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믿음이 결국 이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쁩니다."
그의 침착한 플레이와 팀을 서포트하는 헌신은 팀의 안정감을 더하며 우승으로 이어졌다.
Stalk3r, "모두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토너먼트 MVP로 선정된 Stalk3r 선수는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자신의 기량을 더욱 빛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두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빈 형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형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어서 제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Stalk3r 선수의 뛰어난 경기 감각과 팀워크는 팀 팔콘스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OWCS 월드 파이널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들로 가득했다. 팀 팔콘스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는 조직력과 개개인의 탁월한 기량으로 2024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버워치 e스포츠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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