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컵 2024 오버워치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탱커딱대' 팀의 Unique 선수가 지난 11월 18일(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대회를 마친 소회를 남겼다.
Unique 선수는 글을 통해 선수로 활동했던 시기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이라고 회상하며, 이번 대회가 마치 꿈같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제가 다시 무대 위에서 경기를 하는 날이 오게 될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했는데 그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졌네요. 정말 꿈같은 하루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를 기획한 운영진과 함께해준 팬들,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 함께 대회를 준비한 19명의 선수들, 특히 같은 팀의 힐러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스타컵 2024 오버워치 토너먼트는 이벤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며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바 있다.
Unique 선수의 진심 어린 소회는 오버워치 커뮤니티와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대회의 열기가 끝난 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 Unique (@ow_unique) Novem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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