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2 12시즌 영웅 순위: 현재 메타에서 주목할 영웅들

플레이아레나 2024. 10. 4.

 

오버워치 2 12시즌은 새로운 영웅 주노의 등장으로 인해 더 빠른 게임 메타로 전환되었다.

 

11시즌에서 활약하던 주요 영웅들 또한 주노의 유틸리티로 인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2시즌의 미드 시즌 패치와 전반적인 업데이트는 영웅들의 티어를 더욱 확고히 만들었으며, 각 영웅의 성능이 팀 구성과 맵 전략에 따라 최적화되고 있다.

 

S-티어: 현재 메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영웅들

  • 돌격: 시그마, 윈스턴, 디바 
  • 공격: 솜브라, 트레이서 
  • 지원: 브리기테, 주노, 키리코 

12시즌에서 브리기테, 디바, 주노는 메타의 중심에 서 있다. 디바는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노의 '하이퍼 링' 덕분에 앞라인에서 동료를 보호하며 적을 제압하는 능력이 강화되었다. 지난 시즌에도 S-티어였던 디바는 주노의 등장으로 더욱 효율적인 선택이 되었다.

 

윈스턴도 여전히 메타에 적합한 탱커로 평가받고 있지만, 디바만큼 주노의 하이퍼 링에서 이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주요 스킬인 '원시의 분노', '방벽 생성기', '점프 팩'은 높은 생존력을 제공한다. 시그마는 윈스턴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나, 시야가 긴 맵에서는 더 나은 선택지로 간주된다.

 

DPS 중에서는 트레이서와 솜브라가 여전히 S-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서는 8월 핫픽스에서 데미지 감소를 겪었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솜브라는 바이러스 데미지가 줄어들었지만, 적의 지원 영웅을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 덕분에 S-티어에 머물고 있다.

 

브리기테와 주노는 현재 가장 강력한 지원 영웅 듀오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키리코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A-티어: S-티어 대안 영웅

  • 돌격: 라마트라, 자리야 
  • 공격: 애쉬, 캐서디, 메이, 벤처 
  • 지원: 아나, 바티스트, 루시우, 모이라 

모이라는 궁극기 '융화'의 데미지가 상향되며 B-티어에서 A-티어로 올라섰다. 캐서디는 섬광탄의 데미지 상향으로 인해 애쉬보다 더 경쟁력 있는 선택이 되고 있다. 라마트라는 주노의 지원 덕분에 적 후방을 빠르게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탱커로 자리잡았다.

 

 

B-티어: 잠재력을 가진 영웅들

  • 돌격: 둠피스트, 정커퀸, 오리사, 마우가, 라인하르트 
  • 공격: 에코, 파라, 리퍼, 소전, 솔저:76, 토르비욘 
  • 지원: 일리아리 

B-티어에 속한 다수의 영웅들은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음을 보여준다. DPS 중 에코와 파라는 여전히 가치 있는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C-티어: 특정 상황에서 활약하는 영웅들

  • 돌격: 로드호그 
  • 공격: 바스티온, 겐지, 한조, 정크렛, 시메트라, 위도우메이커 
  • 지원: 라이프위버, 메르시 

이 영웅들은 특정 맵이나 조합에서 강력하게 작용하지만, 현재 메타 내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D-티어: 현재 메타에서 고전하는 영웅들

  • 돌격: 레킹볼 
  • 지원: 젠야타 

현재 메타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여전히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영웅들이다.

 

12시즌은 주노의 등장과 함께 빠른 페이스의 전투가 강조된 메타로 변화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강력한 영웅들도 새로운 전략적 선택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맵과 팀 구성을 통해 최적의 영웅을 선택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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