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2 랭크 분포 공개...당신의 경쟁전 실력은 상위 몇 퍼센트?

플레이아레나 2024. 9. 25.

새롭게 추가된 랭크 '챔피언'

 

오버워치 2 랭크 분포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중요한 관심사이다.

 

중요한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오랫동안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지만, 지난 5시즌에서 공개된 개발자 노트 덕분에, 오버워치 2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속한 랭크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할 있게 되었다.

 

경쟁전 랭크 분포란 랭크 분포는 오버워치 2에서 랭크에 속한 플레이어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계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이 다른 플레이어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있으며, 앞으로의 실력 향상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5시즌에서 오버워치 2 개발팀은 경쟁전과 랭크 시스템에 대해 랭크 분포도를 시각적으로 공개했다.

오버워치 2 개발팀이 공개한 랭크 분포도

 

그래프는 정확한 수치 없이 비율만을 보여주었으나, 포럼 유저 'Rezeak' 이를 역산해 대략적인 랭크 분포를 추정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 브론즈: 10.2%
  • 실버: 19.2% (상위 10.2% 이상의 플레이어)
  • 골드: 26.7% (상위 29.4% 이상의 플레이어)
  • 플래티넘: 26.2% (상위 56.1% 이상의 플레이어)
  • 다이아몬드: 12.2% (상위 82.3% 이상의 플레이어)
  • 마스터: 3.9% (상위 94.5% 이상의 플레이어)
  • 그랜드마스터: 1.6% (상위 98.4% 이상의 플레이어)

 

정보는 블리자드가 공개한 구체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프를 기반으로 가장 신뢰할 있는 추정치이다.

 

9시즌과 12시즌에서 랭크 리셋이 진행되었고, 새로운 랭크인 '챔피언' 추가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랭크 분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정확히 없지만, 하위 랭크보다는 상위 랭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랭크 분포를 기반으로 분석해보면, 다이아몬드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잘하는 '이라고 평가할 있다. 다이아몬드는 상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게 되는 랭크로, 프로들과 매칭될 가능성도 있다. 반면 플레티넘 상위권, 플레티넘 1, 2 티어에 속한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잘하는 플레이어' 평가될 있으며, 다이아몬드 플레이어와 종종 매칭된다.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인 오버워치 플레이어는 골드 3 수준 속해있다. 따라서 플래티넘에 속해 있다면 평균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다이아몬드 이상 속하면 전체 플레이어의 상위 20% 속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쟁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얼마나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