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벤처와 윈스턴의 희귀한 상호작용, 오버워치 2 만우절 모드 화제

플레이아레나 2024. 10. 4.

credit : @LCapussi

 

오버워치 2 팬들이 최근 벤처의 특별한 음성 대사를 발견했다.

 

이번 음성 대사는 오버워치 2 감사제 이벤트 2주차에서 돌아온 만우절 황밸모드(April Fools)에서 공개된 것이다.

 

만우절 황밸모드는 오버워치 2의 영웅들이 커다란 눈동자를 가진 채로 등장하고, 궁극기 대사가 유머와 농담으로 대체되는 모드다. 블리자드는 매년 이 모드를 통해 밈과 유머로 가득 찬 즐거운 패치를 공개하며, 이번 모드는 그 일환으로 감사제 이벤트에 포함되었다.

 

특히, 오버워치 2 팬인 LCapussi는 벤처와 윈스턴 사이의 유쾌한 상호작용을 발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상호작용에서는 두 영웅이 서로의 이름을 몇 번씩 반복하며 대화를 나누고, 이어 벤처가 자신의 팀원들에게 조용히 “윈스턴이 괜찮은지” 묻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이 대사는 오직 스폰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상호작용으로,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대사로 알려져 있다.

 

 

벤처는 2024년 만우절 이후에 출시된 영웅으로, 이번이 그의 농담 궁극기 대사가 처음으로 공개된 순간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벤처의 새로운 면모를 접하며 더욱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매력적인 음성 대사들은 벤처를 더욱 사랑받는 영웅으로 만들고 있으며, 오버워치 2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버워치 2 감사제 만우절 황밸모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