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오버워치 콘텐츠 제작자 Spilo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 가까운 시일내에 패치를 통해 버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인하르트는 오랜 시간동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영웅중 한명인데, 9시즌 대격변 패치이후 그 유용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심지어 라인하르트를 메인으로 플레이하는 LhCludy 조차도 젠야타의 상승세로 인해 "플레이 불가" 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10시즌을 통해 버프를 받긴 했으나, 여전히 예전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라인하르트 이지만 개발자 언급대로 향후 버프를 예고하고 있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개발팀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영웅별 방어 능력 향상이다.
따라서 향후 패치를 통해 라인하르트의 돌진 피해를 300으로 상향하여 대부분의 영웅을 처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윈스턴의 경우 궁극기와 보조 발사 스킬이 개선될 것이라고 개발팀은 말했다.
최근 로드호그와 키리코의 너프 패치로 "게임이 할만해졌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탱커의 변화는 또 어떤 반응이 나올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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