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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시각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시메트라 & 마우가 메타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3. 18.

시메트라 광자방벽, 마우가 케이지 혈투등의 VFX 효과가 중첩되면서 시각적 혼란을 가져온다

 

한때 오버워치가 팀에 6인으로 플레이하던 시절, 한타 싸움은 시각적 혼란이 너무 심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

 

가령 시메트라 광자방벽, 메이 눈보라, 젠야타 초월 시각 이펙트가 강한 궁극기가 적과 아군 동시에 발동되는 혼잡한 시각적 상황을 상상을 해보면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2 넘어오면서 이러한 상황은 조금 나아진 했지만, 최근 새로운 메타의 등장으로 과거 오버워치때의 시각적 혼란이 다시 재현되는 듯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Sin Prisa Gaming YETI간의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한국지역 토너먼트 WEEK3  경기에서 모두 시메트라, 마우가, 루시우, 키리코 조합으로 경기를 치루는 상황이었다.

 

AVRL: "OW1 is here. We're so back."
byu/mosswizards inCompetitiveoverwatch

 

목표를 달성하려는 팀은 한타 싸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 시메트라의 광자방벽, 키리코 여우길이 적팀 궁극기와 겹쳐지면서 거대하고 혼란스런 광경을 만들어 것이다.

 

새로운 메타의 혼란스러운 광경을 지켜본 일부 유저들은 과거 오버워치의 시각적인 효과경험을 다시 상기할 밖에 없었다.

 

유저는 시메트라의 거대한 장벽은 항상 '오버워치의 시각적 구토' 유발해 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가 시메트라의 장벽과 동일한 유형의 시각적 구토를 유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중으로 높게 뻗은 장벽은 시각적으로 매우 혼란스럽다." 라며 시각효과 (VFX) 변경을 제안했다.

 

현재 시각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장 강력한 메타 조합은 마우가와 시메트라일 것이며, 향후 개선될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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