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탱커 궁극기 따위 무력화 시키는 OP 지원

플레이아레나 2024. 1. 28.

 

로드호그 강력한 궁극기 '돼재앙' 힐러들의 강력한 지원으로 무력화 되면서 로드호그 체면이 구겨졌다.

 

Happy_Praline_8260 유저가 레딧에 공유한 영상은 데미지가 가장 높은 궁극기 하나인 돼재앙(Whole Hog) 솔져 바티스트에게 시전하면서 구석으로 몰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솔져와 바티스트는 죽음을 맞이할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바티스트의 불사장치와 일리아리 치유광선과 같은 강력한 지원능력에 힘입어 팀원을 구하고 나아가 로드호그까지 잡을 있었다.

 

man i love playing tank so much
byu/Happy_Praline_8260 inOverwatch

 

 

유저는 "오버워치에는 탱커, 딜러, 탱커(탱커만큼 강력한 힐러라는 의미) 세가지 역할이 있다." 라며 힐러를 죽이는 것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을 토로했다.

 

유저는 "바티스트는 매우 기만적이다. 그가 평범한 캐릭터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생체탄 발사기, 치유파동, 불사장치 등의 강력한 지원스킬을 갖고있기에 그의 제거가 우선이다" 라고 지적했다.

 

한편 상황을 두고 로드호그를 케어하지 못한 키리코 적팀과 거리를 좁히지 못한채 시전한 돼재앙이 결합되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도출했다는 분석도 있다.

 

유저는 "로드호그가 돼재앙 시전시 키리코의 치유의 부적이 적팀으로 빗나가면서 케어를 받지 못했다" 라고 언급했고, 다른 유저는  "로드호그가 전진하면서 돼재앙을 시전했다면 많은 피해를 입혔을 것이다. 앞으로만 나아갔다면 2킬을 있었을 " 라며 플레이 미스를 지적했다.

 

한편 영상에서 보여주는 힐러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극한의 치유와 딜이 만났을 어떤 상황이 발생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다가올 9시즌에 맞춰 치유와 딜에 대한 대대적인 재작업이 진행중이고, 이것이 향후 게임 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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