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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전사' 일리아리, 최고에서 바닥으로 추락!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 9.

지원가 일리아리 (Blizzard Entertainment)

 

지난 오버워치2 6시즌 '인베이전(Invasion)' 통해 등장한 지원가 일리아리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일부 유저들은 일리아리의 능력과 손쉬운 치유포탑을 좋아한 반면 다른 일부 유저들은 너무 강한 일리아리 모습에 불만을 갖기도했다.

 

일리아리 초기 성능이 너무 강했다고 판단한 블리자드 개발팀은 출시 며칠 만에 너프를 감행했다.

 

너프받은 일리아리의 픽률은 점차 하락하기 시작, 그녀는 픽률 꼴찌 영웅으로 전락하면서 일부 오버워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Illari's fall from grace
byu/Neo_Raider inOverwatch

 

유저는 "브리기테보다 낮습니까?" 라며 그녀가 얼마나 추락했는지 매우 안타까워 했으며, 다른 유저는 "신규 지원 영웅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다소 슬픈일입니다" 라며 안타까움에 동의했다.

 

한편 일부 유저는 "일리아리의 처참한 픽률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라며 현재 메타에서 그녀가 인기가 없는지 이유를 제시했다.

 

유저는 "유저들이 염병할 치유의 태양석에 대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면서 그녀가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유저는 "그들은(개발팀) 그녀를 너무 빨리 너프시켰고, 이후 밸런스를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치유의 태양석은 모든 면에서 버프가 필요합니다." 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우려의 시선에 대해 오버워치 영웅 선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지난 7 소셜미디어 X 통해 일리아리 버프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번 미드시즌 패치를 통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버프를 통해 소외된 그녀가 유저들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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