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가 최근 밸런스 패치를 통해 히트스캔 영웅 중 하나인 솔저 76을 상향 조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솔저 76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저 76의 기본 무기인 ‘펄스 소총’이 상향되었다.
기존보다 총알의 크기가 0.07m로 증가하면서, 보다 쉽게 적중할 수 있게 되었다. 솔저 76은 나쁜 영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기존 메타에서는 소전이나 캐서디 같은 다른 히트스캔 딜러들에게 밀리는 상황이었다.
궁극기(전술 조준경)도 쉽게 방해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웠다. 실제로 통계 사이트 Overbuff 데이터를 보면 솔저 76의 픽률은 준수하지만, 전체 랭크에서 승률이 50%를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패치를 통해 총알 크기가 커지면서 조준이 다소 쉬워졌고, 초보자부터 상위권 유저들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적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솔저 76의 픽률이 다시 상승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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