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CS, 2025년 중국 복귀 선언

 

2025년, 오랜 기다림 끝에 오버워치 e스포츠가 중국 시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는 2023년 이후 잠시 침묵에 빠졌던 오버워치 e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다.

 

새로운 시작, 독립 리그로 거듭난 중국

 

OWCS 네 번째 독립 리그로 자리매김하는 중국은 북미(North America), 아시아 태평양(Asia Pacific),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와 함께 연간 3회의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에 참여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첫 글로벌 대회, 항저우에서 개최

 

오버워치와 e스포츠의 복귀를 기념하며, 2025년 첫 번째 국제 오프라인 대회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네 개의 독립 리그를 대표하는 8개 팀이 참가하여 올해의 첫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OWCS 2025 국제 오프라인 대회

• 스테이지 1 - 챔피언스 클래시, 중국 항저우
• 스테이지 2 - 미드시즌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스테이지 3 - 월드 파이널, 스웨덴 스톡홀름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미드시즌 챔피언십은 EWC(e스포츠 월드컵)을 통해 진행된다.

 

오버워치 e스포츠가 다시 시작되며, 팬들은 과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기회를 갖게 되었다. 경기장에서의 응원, 눈물겨운 역전승, 패자부활전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2025년 새롭게 써내려갈 오버워치의 역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