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e스포츠 팀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이 오버워치 부문에서 DPS로 활동했던 KNIFE 선수와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레이지 라쿤은 17일(일) 공식 소셜미디어 X를 통해 KNIFE 선수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KNIFE는 지난 9월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를 앞두고 크레이지 라쿤에 합류했다. 팀 내에서는 메인딜러와 서브딜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활동했던 그는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활동한 뒤 팀을 떠나게 됐다.
【Overwatch部門 脱退のお知らせ】
— Crazy Raccoon (@crazyraccoon406) November 17, 2024
この度、Overwatch部門の
KNIFE(@KNIFE__OW)が脱退する運びになりました事をお知らせ致します。
短い期間ではありましたが、KNIFE選手の今後のご活躍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 pic.twitter.com/1ppLpXEbUH
크레이지 라쿤은 공식 발표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KNIFE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KNIFE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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