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바스티온 나오나?...오버워치2 X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션 발표!

오버워치2 X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션

 

오버워치2와 트랜스포머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 동안 원펀맨, 카우보이 비밥, 르세라핌 등과 주목할 만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던 오버워치2가 이제 트랜스포머와의 협업 소식을 공개한 것이다.

 

협업 소식은 지난 18일(화) 공개된 11시즌 공식 트레일러의 마지막 부분에 오버워치2 로고가 오토봇 로고로 변신되면서 블리자드와 트렌스포머 제작사인 해즈브로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린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11시즌 로드맵에서도 '7월 10일 : 오버워치2 X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션' 라고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콜라보레이션 스킨은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 팬들은 이 협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찬 상태이다.

 

협업 소식을 접한 한 팬은 "다 필요없다. 지금 당장 트랜스포머를 보여줘." 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팬은 "내가 좋아하는 두 시리즈가 합쳤다고? 진짜인가?"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전의 콜라보레이션은 주로 캐릭터를 '코스프레'하는 방식으로 두 세계를 융합시켰기 때문에, 옵티머스 프라임 라인하르트, 메가트론 라마트라, 범블비 바스티온 정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1시즌은 트랜스포머 스킨을 비롯 다시 돌아온 핑크 메르시와 신규 신화 무기 스킨 및 주요 맵 리워크 등 오는 21일(금) 11시즌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