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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콘솔에서 비허가 주변기기 사용시 계정 영구 정지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4. 19.

 

오버워치2 11시즌 경쟁전부터 콘솔에서 이른바 XIM 이라고 불리우는 비허가 주변기기를 사용했을 경우 계정이 영구 정지되는 강력한 제재를 받게될 전망이다.

 

비허가 주변기기란 콘솔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있게하는 허가되지 않은 XIM   컨버터를 말한다. 블리자드는 XIM 컨버터가 콘솔 플레이어간에 공정한 게임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이전부터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블리자드는 11시즌부터 콘솔에서 비허가 주변기기 사용이 탐지되었을 경우 2단계에 걸쳐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제재 1 단계 

 

처음으로 탐지된 경우, 콘솔을 통한 경쟁전 참가가 일주일 동안 제한된다. 기간 동안 빠른 대전은 가능하며, 비허가 주변기기의 사용을 멈춘 경우 해당 제약이 만료되어 다시 경쟁전을 플레이할 있게 된다.

 

 

제재 2 단계

 

비허가 주변기기의 사용이 계속될 경우, 해당 플레이어는 콘솔을 통한 경쟁전 참가가 제한된 아니라 시즌 내내 빠른 대전에서 다른 마우스 키보드 사용 플레이어를 상대하게 되며 해당 플레이어는 조준 보조 기능을 사용할 없게 된다.

 

 

계정 영구 정지

 

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안 지속적으로 비허가 주변기기를 사용할 경우 영구 계정 정지라는 강력한 제재를 받을 있다. 조치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신고 접수와 블리자드가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허가 주변기기를 사용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을때 내려진다.

 

계정 정지를 원하지 않는 비허가 주변기기 사용 콘솔 플레이어의 경우, 해당 정지 조치를 피할 유일한 방법은 즉시 비허가 주변 기기의 사용을 멈추면 된다.

 

한편 불법임을 알면서도 많은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입력 장치를 사용하려고 비허가 주변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블리자드도 알고있고 나아가 공식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중이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현재 콘솔 플레이어들은 PC와는 다른 풀에서 경쟁전을 플레이하고 있는데, 합법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려는 콘솔 플레이어를 허용하기 위해, 이들이 조준 보조 기능 혜택없이, 다른 마우스 키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만 경쟁전을 플레이 있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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