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새로운 맵 선택 시스템 도입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이하 OWCS)가 새로운 맵 선택 방식을 도입한다.

 

새로운 맵 선택 방식은 각 지역 라운드 로빈 시리즈가 종료된 후 한국과 일본의 시드 결정전과 LCQ(라스트 찬스 퀄리파이어) 및 플레이오프에 적용되며, 방식은 이전 맵에서 패배한 팀이 다음 게임 모드와 맵을 모두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맵 선택 방식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참가팀과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내린 결정으로 보다 다양한 맵과 메타, 팀들의 전략을 유도하기 위한 것" 라고 OWCS는 밝혔다.

 

또한 이번 변경된 맵 선택 방식은 아시아 지역의 긴 스테이지 일정과 하위 지역별로 제한된 팀 수로 인해 같은 팀끼리 여러 차례 맞붙는 경우가 많을 것을 고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방식설명

• 1세트 A팀 VS B팀 쟁탈맵으로 시작.
• 1세트 패배팀은 2세트 모드와 맵 선택.
• 1세트 승리팀은 2세트 공수 선택.
• 5세트까지 겹치는 모드 없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