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2 9시즌, 상위 500위 트레이서 픽률 75%...압도적

 

오버워치 2 9시즌의 대대적인 변화는 메타의 지각변동을 가져오게 되었고 젠야타와 루시우를 비롯한 디바, 솜브라, 윈스턴, 트레이서와 같은 다이브 영웅들이 호평을 받고있다.

 

이중에서 특히 트레이서 경우 9시즌 공격군 상위 500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압도적인 픽률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Season 9 Top 500 Pickrates
byu/ImFate73 inCompetitiveoverwatch

 

레딧 유저 u/ImFate73는 역할별 상위 500위 유저들의 영웅 픽률을 조사해 통계 수치를 공개 했다.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9시즌에서 공격군 상위 500위에 랭크된 유저의 75.65%(378명)가 압도적으로 트레이서를 선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소전이 고작 18.41%(92명) 라는 픽률로 2위를 기록했다.

 

통계상으로 트레이서를 제외한 상태에서 픽률이 20%를 넘는 영웅이 없었으며, 가장 낮은 픽률로는 시메트라가 0.59%(3명)를 기록했으며, 바스티온도 간신히 1%(5명)를 넘기는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지원가 상위 500위에서는 젠야타와 루시우가 각각 51.80%(260명)와 45.21%(226명)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웅으로 확인되었고, 항상 상위권 붙박이 지원가였던 아나는 13.76%(69명)로 6위까지 뚝 떨어졌다.

 

탱커는 발사체 크기 변경으로 공격이 보다 수월해진 시그마가 21.79%(109명)로 픽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정커퀸이 19.8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디바와 레킹볼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현재 메타에서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트레이서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