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션 밀러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스타디움 모드의 e스포츠 계획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스타디움 모드는 정말 재미있지만, 이를 오버워치 e스포츠의 주된 게임 모드로 만들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며 “드림핵 댈러스와 아시아에서 열린 스타디움 쇼다운, 그리고 챔피언스 클래시 쇼매치와 같은 방식의 경쟁 이벤트 실험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현재 오버워치 e스포츠가 정규 시즌 이외에도 다양한 포맷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타디움 모드는 자유로운 빌드 선택과 개성 넘치는 전략 구성이 가능해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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