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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빌드 제작실’ 기능 정식 도입…나만의 빌드, 직접 만들고 공유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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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의 인기 콘텐츠 스타디움 모드에 유저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기능 중 하나인 ‘빌드 제작실’을 17시즌을 맞아 공식 도입한다.

 

이제 플레이어는 솔저:76, 라인하르트 등 자신이 선호하는 영웅의 장비와 능력을 조합해 커스텀 빌드를 직접 구성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훈련장에서 테스트하거나 실전 경기 중 무기고를 통해 빌드를 즉시 불러올 수 있다.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 기능 정식 도입…나만의 빌드, 직접 만들고 공유

 

나만의 빌드를 저장하고, 공유하고, 실험하라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빌드의 공유 기능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만든 빌드를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인기 스트리머와 숙련 유저들이 제작한 개성 넘치는 빌드를 가져와 시도해볼 수 있다. 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보자에게는 길잡이, 고수에게는 실험의 장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은 신규 유저에게는 추천 아이템 구성과 전략 가이드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도구가 되며, 숙련자에게는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실험하고 최적화하는 전략적 실험실로 기능한다. 향후 모든 영웅에 대해 초반/후반을 아우르는 자동 추천 빌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스타디움은 본래 유저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설계된 콘텐츠이며, 빌드 제작실은 그러한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 빌드, 활용 팁, 제작 가이드 등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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