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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 이어 캐서디도?…오버워치2 개발진, 문제 빌드 연쇄 조정 예고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5. 24.

오버워치2의 개발자 딜런 스나이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레야를 비롯한 스타디움 모드의 밸런스 전반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래요, 프레야가 스타디움에서 상대하기 꽤 벅차게 느껴질 수 있는 것 같네요 😅 우리는 현재 프레야를 더 다루기 쉬운 방향으로 조정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숙련도와 실력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할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딜런은 또한 프레야 외에도 캐서디의 미친 화력 빌드(Fan the Hammer) 등, 스타디움 모드 내에서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지고 있는 일부 빌드에 대한 조정 가능성도 함께 시사했다.

 

그는 스타디움 모드의 방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의 생각에 스타디움이 가장 성공적인 상태는, 일반적인 강화된 키트(+ 버프된 기본 기술)와 좀 더 특이하고 틈새적인 대안 빌드들 모두가 유효한 상태일 때입니다. 우리는 모드를 계속해서 재미있고 혼란스러운 매력을 유지하면서, 그 와중에 불쾌한 요소는 줄여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현재 개발팀은 프레이야의 ‘올가미 빌드’에 대한 조정과 함께, 모드 전반의 빌드 다양성 및 균형을 위한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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