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오버워치2 빠른대전과 경쟁전 상위 구간에서 신영웅 벤데타의 영향력이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플래티넘~다이아 구간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한 유저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빠른대전에서도 벤데타가 나오면 게임이 일방적으로 기운다”며 대응법을 묻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유저는 DPS와 지원가를 모두 플레이하지만, 벤데타를 상대할 때마다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히트스캔 영웅을 사용할 경우 “초반 헤드샷을 놓치면 바로 도망쳐야 할 정도”라며, 메이·캐서디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고 트레이서도 무난했지만, 팀에 벤데타가 없을 경우 상대의 영향력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지원가 포지션에서는 키리코나 아나를 선택해 수면총에 의존하는 방법 외에는 마땅한 대응책이 없으며, 다수의 지원가가 “사실상 표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대응 전략과 영웅 추천이 이어졌다.
“사거리 밖에서 압박하라” — 공중·원거리 영웅 추천
일부 유저들은 파라, 에코, 프레야를 언급하며 “벤데타의 유효 사거리 밖에서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메이는 빙벽과 빙결로 벤데타의 진입 가치를 차단할 수 있고, 애쉬는 긴 사거리와 넉백 스킬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위도우메이커 역시 사거리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근접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특히 토르비욘의 포탑은 자동 압박 수단으로 벤데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요소로 여러 차례 언급됐다.
“기절과 둔화가 핵심” — 기동력 봉쇄가 관건
벤데타는 고기동 다이브형 영웅인 만큼, 스턴·슬로우 계열 CC기로 쿨타임을 소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많았다. 캐서디, 메이, 소전의 구체 스킬 등은 압박을 지속해 자원 소모를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원가의 경우 팀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 아나의 수면, 바티스트의 점프 활용 등으로 교란은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혼자 맞서지 말고, 동료를 붙여라”
다수의 유저들은 “벤데타가 등장하는 순간 이동기를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벤데타의 돌진을 한 차례 유도한 뒤에야 이동기를 사용하거나, 공격 중일 때 집중 포화를 통해 처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대응은 지원가 옆에서 함께 움직이며 다이브 대응 전담 역할을 맡는 것으로, 루시우, 브리기테, 우양 같은 영웅이 공간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지원가 대응법: “주노·일리아리·젠야타가 의외의 해답”
지원가 중에서는 주노가 의외로 좋은 상성을 보인다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이중 점프, 링, 제트팩을 활용하면 벤데타의 접근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유저는 일리아리를 추천하며 “낮은 쿨타임의 이동·넉백 스킬과 준수한 사거리 덕분에 아나보다 훨씬 편하다”고 평가했다. 젠야타 역시 발차기와 부조화 구슬을 활용해 근접을 차단하고 순간 화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카운터로 언급됐다.
벤데타 유저의 시선 “서로 케어하는 지원가 듀오는 불가능에 가깝다”
한편 벤데타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키리코와 숙련된 젠야타”라며, “서로를 케어하는 두 명의 지원가가 붙어 있으면 사실상 잡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문제는 시야와 핑 부족에서 발생한다”며, 벤데타의 진입을 빠르게 핑 찍고 대응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영웅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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