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딧 r/OverwatchUniversity에 한 탱커 유저가플래 2에서 골드 1까지 연속 강등을 겪은 경험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유저는 자리야와 디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탱커로, 연패가 이어지자 “DPS 차이처럼 느껴지지만, 공통 분모는 결국 나 자신”이라며 자신의 플레이를 되돌아봤다.
그는
- “공간을 충분히 만들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 “오프 앵글(교전 구역에서 벗어난 각), 전면 압박, 숫자 열세 시 후퇴 등은 하고 있다”
- “그럼에도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며 공간 창출에 대한 피드백을 특히 요청했다.
커뮤니티 분석: “문제는 딜량이 아니라, 공간을 먹는 방식”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실제 리플레이(11RX7X)를 분석한 동일 티어 탱커 유저의 장문 피드백이었다.
핵심 문제 1: 엄폐물 활용 부족
분석자는 D.Va 플레이에서 가장 큰 문제로 ‘메인에서 노출된 채 서 있는 플레이’를 지적했다.
“디바로 엄폐물 없이 메인에 서서 30초 이상 모든 공격을 맞고 있다.”
이로 인해:
- 지원가 둘이 탱커 힐에만 매달리게 되고
- DPS는 힐을 거의 받지 못한 채 교전
- 결과적으로 DPS 성적이 나빠 보이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당신이 힐을 다 빨아먹고 있는데, DPS가 죽는 게 정말 그들 잘못일까?”
특히 디바는 포킹 탱커가 아니라 근접 압박 탱커이기 때문에 “절대 메인에서 포킹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핵심 문제 2: 공간 창출이 아닌 ‘우유부단함’
공격 시에는 공간을 못 만든다기보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초크(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좁은 지점)에서 멈춰 있는 플레이가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지는 시나리오다.”
구체적으로는:
- 초크에서 맞기만 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적 실수만 기다리는 소극적 운영
- 팀원이 무리하게 먼저 들어가다 사망
이에 대해 분석자는 “차라리 죽더라도 시도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고 평가했다.
긍정 평가: 교전 능력과 메카닉은 준수
비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 한타 중 타겟 포커싱
- 폭탄 사용
- 전반적인 에임과 교전 감각
등은 플랫 수준 이상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문제는 싸움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싸움이 시작되기 전 단계다.”
추가 조언들: 연패의 또 다른 원인들
“이건 전형적인 틸트 큐”
여러 유저들은 한 디비전 이상 연속 강등은 반드시 멘탈 휴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 정도로 떨어졌으면 하루 이틀은 그냥 쉬어야 한다.”
“연휴 시즌 매칭은 지옥이다”
일부 유저는 이번 시즌, 특히 연휴 기간 매칭의 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 3:0 일방적인 경기 반복
- 경쟁전답지 않은 매칭
- 승리해도 재미가 없다는 반응
“방벽이 없는 탱커만 한다는 게 문제”
일부는 보다 직설적으로 “방벽이 있는 탱커를 배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탱커는 ‘더 하는 것’보다 ‘덜 하는 것’이 정답일 때가 많다
가장 인상적인 조언 중 하나는 다음과 같았다.
“탱커를 더 잘하려면 더 많은 걸 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덜 해야 할 때가 많다.”
특히 반복적인 연패 패턴이 보인다면:
- 상대 탱커보다 지원가 자원을 더 많이 소비하고 있는지
- DPS가 각을 잡고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지
를 점검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오버워치 > 리액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벤데타 상대로 뭘 해야 하나요?”...멈추지 않는 신영웅에 유저들 혼란 (0) | 2026.01.18 |
|---|---|
| 세계 최강 히트스캔 Quartz, 신규 영웅 ‘벤데타’ 직격 비판 (1) | 2026.01.14 |
| “아나 원챔으로 마스터 달성”...실버에서 시작해 마스터까지, 한 유저의 성장 가이드 (0) | 2026.01.12 |
| “라이프위버에게 감사를” ...해외 커뮤니티에서 터져 나온 지지의 목소리 (0) | 2025.12.29 |
| “브리기테 핵심 스킬이 사라졌다?”... 방패 증발로 ‘방패 밀쳐내기’까지 봉인 (0) | 2025.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