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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TGG, 근무 시간과 경기 일정 겹쳐 경기 포기… 커뮤니티 비판 쇄도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6. 5. 7.

경기불참으로 몰수패를 당한 TGG

 

OWCS 아시아 대회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호주 지역 팀 TGG가 경기 시간이 선수들의 실제 근무 시간과 겹치면서 경기를 포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대회 운영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레딧 커뮤니티 r/Competitiveoverwatch에서는 “OWCS가 PAC 지역 선수들의 근무 시간대에 경기를 배정했고, 결국 TGG가 실제 직장 문제로 몰수패를 당했다”는 게시글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한 유저는 “몇 경기 순서만 바꿨어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문제”라며 운영진의 일정 조정 능력을 비판했고, 또 다른 팬은 “OWCS와 WDG는 PAC 지역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팬들은 지난해부터 아시아 그룹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점을 언급하며, “한국 외 팀들의 항공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실상 한국 팀 중심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유저들은 “한국 팀들이 강하더라도 PAC·일본 지역 팀들에게 기회 자체는 필요하다”며 지역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TGG의 선수 ‘Punk’가 이전에도 직장 문제로 경기에 불참한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현실적으로 생업과 프로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오세아니아 선수들의 환경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한 팬은 “직장 때문에 Punk의 경기를 보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유저는 “직장인 PAC 선수들이 한국 강팀을 이길까 봐 시스템이 막고 있는 것 같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OWCS 아시아 운영 방식과 지역 간 지원 격차 문제가 다시 한번 커뮤니티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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