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2의 20시즌과 함께 콘솔 플레이어를 위한 조준 보정 시스템의 대대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에는 전반적인 보정 성능 향상, 신규 설정 옵션 추가, 그리고 기본값 재조정 등이 포함되며, 개발팀은 이를 통해 “콘솔 플레이 경험 전반을 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조준 보정 시스템 개편
20시즌에서 적용될 업데이트에 앞서, 블리자드는 조준 보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플레이어가 변경할 수 있는 고급 설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조준 보정은 일반적으로 “조준 보정 버블”이라 불리는 조준 보정 창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이는 적의 조준 영역과 플레이어 조준 영역이 겹칠 때 조정이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주요 설정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조준 보정 수준: 조준 보정의 강도를 조절
- 조준 보정 창 크기: 조준 보정의 범위를 조절
- 조준 보정 적용 속도: 조준 보정의 효과를 서서히 효과적으로 하는 기능으로 플레이 스타일별(투사체, 히트스캔, 근접공격)로 설정 가능
- 에임 스무딩: 스틱이나 방향키 입력에 대한 감도가 온화해지는 기능
- 조준 적용 속도: 고급 감도 곡선을 원하는 형태로 설정
이 설정들은 모두 컨트롤러 옵션의 ‘고급 설정’ 메뉴에서 조정 가능하다.
기본 조준 보정 성능 대폭 강화
20시즌에서는 게임의 기본 조준 보정 수치가 거리 기반으로 약 6~8% 상향된다. 블리자드는 이를 통해 “FPS 장르 내에서 비교적 낮았던 오버워치의 조준 보정 활용도를 보완하고, 더 나은 접근성과 사용자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 영웅군은 가장 큰 혜택을 받는다. 지원 전용으로 추가되는 ‘조준 보정 생명력 한계치’ 기능은 체력이 가득 찬 아군에 조준이 붙는 문제를 방지하며, 주노와 일리아리는 기본적으로 100% 조준 보정 적용이 설정된다.
또한 방향 전환 속도에 영향을 주는 네 가지 신규 감도 슬라이더가 도입되며, 이는 캐서디·윈스턴·해저드처럼 빠른 전환이 필요한 영웅들에게 큰 개선이 될 전망이다.

콘솔 커뮤니티의 요구 반영
개발팀은 이번 업데이트가 “내부 테스트뿐 아니라 커뮤니티 피드백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기본 세팅은 슬라이더를 건드리고 싶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도 즉시 체감될 만큼 유의미한 개선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전 시즌에서 제기되었던 “적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어렵다”는 문제 역시 조준 보정의 작동 방식이 개선됨에 따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시즌에서는 조준 보정이 더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따라가며, 원치 않는 방향으로 끌리는 현상도 줄어든다.
12월 10일 업데이트 적용
오버워치2의 조준 보정 시스템 개편은 12월 10일 개막하는 20시즌과 함께 적용된다. 블리자드는 “새로운 기본값을 그대로 사용해도 훨씬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플레이어가 필요할 경우 영웅 특성에 따라 세부 조정하는 것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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