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2 개발팀이 11월 8일 공개한 ‘디렉터의 관점’을 통해, 최근 경쟁전 형식이 5판 3선승제에서 7판 4선승제로 복구된 스타디움 모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시즌 초반, 개발진은 경기 속도를 높이고 더 빠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스타디움 경쟁전을 5판 3선승제로 단축했다. 이는 “지루하고 긴 경기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은 커뮤니티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개발팀은 “새로운 기능이나 대규모 변경은 초기에 부정적인 반응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지나도 비판이 줄지 않았다”며 “플레이어들이 더 긴 경기에서 느끼는 전략적 즐거움과 빌드 대응의 묘미를 잃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에 개발팀은 내부 논의 끝에 7판 4선승제 형식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론 켈러는 “비판적인 피드백이 있다고 해서 항상 되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의도한 결과를 내지 못한 변경이었다”며 “스타디움의 핵심은 오버워치를 즐길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짧은 기간 내 두 번의 대규모 롤백(미러 매치 드래프트, 7판 4선승제 복구)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기 전에 더 신중하고 긴 검토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발팀은 향후 스타디움 모드에 단기적인 실험이 아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덧붙여 아론 켈러는 다가오는 20시즌을 통해 신규 스타디움 전장이 추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신규 전장은 최근 공개된 일부 배경 이야기와 관련된 장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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