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리액션

시에라 총소리 ‘두통 유발’…오버워치 유저들 ‘오디오 붕괴’ 불만토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6. 5. 3.

오버워치에서 최근 사운드 품질 저하 문제가 커뮤니티 전반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유저는 “지난 1년간 게임 오디오가 급격히 나빠졌고, 특히 최근 몇 주 사이에는 소리가 지나치게 뭉개져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지대에 있는 적이나 바로 옆에 있는 적조차 소리로 구분하기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신규 영웅 ‘시에라’의 무기 사운드에 대한 지적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유저는 “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두통이 올 정도”라며 밸런스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거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으로 평가받던 게임이 최근에는 스킨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하면서 기본적인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레딧 유저들 역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궁극기 음성이 아예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음 궁’ 때문에 죽는 일이 늘었다”
  • “중요한 음성 대사가 다른 사운드에 묻혀 사라진다”
  • “팀원 피격 음성이 너무 과장돼서 실제 상황 판단이 어렵다”
  • “시에라, 우양, 미즈키 등 신규 영웅 사운드가 지나치게 크거나 반대로 너무 작다”
  • “리퍼가 바로 뒤에 있는데도 발소리가 안 들린다”

 

특히 일부 유저들은 오디오 우선순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시스템은 동시에 들릴 수 있는 주요 사운드 개수를 제한하는 구조인데, 현재는 중요한 궁극기나 발소리보다 덜 중요한 효과음이 우선 출력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막까지 함께 출력되지 않는 경우도 보고되며, 단순 볼륨 문제가 아닌 시스템적 오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