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zy Raccoon의 Moon 감독이 방송 ‘여기는 옵챔스’ 인터뷰를 통해 팀 내부 상황과 선수 관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oon 감독은 먼저 LIP의 거취에 대해 “지난해부터 은퇴를 고민해왔다”며 “현재는 스크림에 참여하기보다는 팀을 지원하는 ‘보조 역할’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농담으로 ‘폼이 떨어졌다’고 말하지만, 팀을 돕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Stalk3r에 대해서는 “특정 포지션이 아닌 올라운더 DPS로 영입했다”며 “바스티온 중심 조합을 직접 제안했고, 해당 조합으로 스크림에서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의 바스티온·시메트라 메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솔직한 의견도 밝혔다.
vigilante에 대해서는 “Crazy Raccoon 스타일에 맞춰가는 과정”이라며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빠르게 적응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팀 운영과 관련해서는 과거 Team Falcons과의 협업 가능성도 언급됐다. Moon 감독은 “KariV 인맥을 통해 우승권 로스터 구성을 제안했지만, Falcons 측이 OWCS 코리아 참가 의사가 없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으며 현재의 Crazy Raccoon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Moon 감독은 OWL 종료 이후 진로에 대해 “발로란트로 갈지, 아니면 농사를 지을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 EWC의 상금 규모가 매우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팀을 꾸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기 상금 규모에 대한 소문이 워낙 커서, 우승하면 기쁘게 은퇴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Crazy Raccoon의 전신인 WAC 로스터 구성 과정에 대해서는 “LIP과 Someone에게 먼저 연락했지만, 두 선수 모두 토론토로부터 큰 제안을 받아 영입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영입한 선수는 Max였고, 그에게 Junbin과 계속 함께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며 “다만 그때 Max의 답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Moon 감독은 팀의 IGL(인게임 리더) 문제에 대해 “Shu 이탈 이후 공백이 있었지만, 선수별 역할을 세분화하며 커뮤니케이션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Moon on LIP>
— L. Wizard 🕯️ (@L1meW1z4rd) April 26, 2026
"LIP thought a lot about retiring since last year and we've decided to go in the direction where he'd be like a relief player to help the team out."
"Also LIP sucks right now (joking). He's not scrimming right now but mostly have been helping the team out." pic.twitter.com/6abh9X9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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