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 카플란 前 오버워치 디렉터가 최근 인터뷰와 팟캐스트에서 개발 당시 겪었던 내부 압박과 오버워치 리그 운영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카플란은 리그의 초기 비전 자체에는 공감했지만, 과도한 재정적 기대와 마케팅 압박이 게임 라이브 서비스 개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리그가 투자자들에게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인 NFL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 속에 판매되면서, 개발팀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블리자드 경영진이 게임 수익 목표 달성을 강하게 요구했으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1000명 해고 책임이 개발팀에 전가될 수 있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상황이 결국 개인적으로도 큰 전환점이 되었고, 회사를 떠나는 계기 중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카플란은 라이브 게임 개발보다 e스포츠 리그 운영과 수익 창출 전략에 지나치게 집중한 점이 프로젝트 방향성을 흔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오버워치 시리즈의 핵심은 PvP 기반의 플레이 경험과 플레이어 요구에 대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만약 향후 새로운 히어로 슈터 장르 게임을 개발한다면 팀 의존도를 줄이고 개인 기량 중심의 설계를 고려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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